‘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폐회식 남북 공동입장 > 최신뉴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폐회식에 남북은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입장과 일부종목 단일팀을 구성할 전망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남북 공동입장(출처: Getty Images)

남북 체육대표들은 지난 18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체육회담을 실시하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폐회식 공동 입장, 일부종목 단일팀 구성, 오는 7월 4일 평양 그리고 서울에서 올해 가을 남북통일농구경기 개최를 서로 합의함. 이날 회담에 참석한 남측 대표로는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김석규 통일부 사회문화교류 과장과 이해돈 문체부 국제체육 과장이 대표단으로 회담에 참석하였으며, 북측에서는 원길우 체육성 부상, 박천종 체육성 국장과 홍시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장이 대표로 참석함. 회담에 참석한 대표단들은 ‘양측 스포츠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합동훈련 및 친선경기를 실시할 것’이라고 언급함. 한편,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실시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총 40개의 종목과 462개의 세부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며 또한, 남북 단일팀 종목은 추후 협의를 통해 결정될 전망임.   같이보기 ⦁ 남북, 동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에서 단일팀 결성 ⦁ [공유] 남북체육회담 18일 개최, 통일농구·단일팀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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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 -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