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u 회장 재선 도전, 올림픽 여자 경기 수 확대 공약
2014-09-06
14:43:37
Ching-Kuo Wu AIBA 회장이 3번째 회장 임기에 도전한다고 2014년 9월 6일에 밝힘.
Wu 회장은 3선 공약으로 올림픽 여자 복싱 세부종목의 수를 늘릴 것을 제시함.
Wu 회장은 그러나 올림픽 전체 세부 종목 수를 늘리기 어려운 현 상황에서 이를 추진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함.
[ISC TIP]
현재 올림픽 여자 복싱 세부 종목은 -51kg, -60kg, -75kg 체급만 운영되고 있음.
한편, 지난해 7월 Jacques Rogge 당시 IOC 위원장은 세부종목의 추가는 IOC의 심사를 거쳐 기존 세부종목과의 교체를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음. 그러나 Thomas Bach 부임 이후 Olympic Agenda 2020 논의 등으로 인해 IOC의 이러한 원칙이 바뀔 가능성 또한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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