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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 인도네시아의 '2032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성 시사
2018-06-04 13:49:06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의 Erick Thohir 위원장, 성공적인 아시안게임 유치 확신과 더불어 인도네시아의 '2032 하계올림픽' 유치 경쟁 참여 가능성 시사. 

Erick ThohirErick Thohir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 (출처: Getty Images)

오는 8월 18일부터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의 Erick Thohir 조직위원장이 인도네시아가 '2032 하계올림픽' 유치에 도전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 예정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Thomas Bach 위원장에게 '인도네시아의 올림픽 유치 의향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함. 이탈리아 프로축구(Serie A)의 명문구단 Inter Milan의 회장을 맡으며 스포츠계에서도 저명한 인사인 Thohir 위원장은, 자신의 조국이 올림픽 유치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그는 CNN Indonesia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국가들이 '2032 하계올림픽' 유치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시아에서는 한국, 중국과 일본이 경쟁에 참가하지 않을것"이라며 "(인도네시아가 유치경쟁에 참여할 시) 인도와 경쟁하게 될 것이다"라고 발언함. 인도는 지난 4월 Bach 위원장을 방문 당시 '2026 유스올림픽', '2030 아시안게임', '2032 하계올림픽' 유치 의향을 밝힘. Thohir 위원장은 또한 Bach 위원장이 아시안게임의 개막식이 아닌 폐막식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개하며 이는 첫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힘. 한편, Bach 위원장은 총 3일간 인도네시아에 방문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는 자신들이 메가스포츠이벤트를 개최할 역량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길 희망하고 있음. 또한, Bach 위원장은 '2032 하계올림픽' 에 대해 유치 관련 논의를 하는 것은 이르다고 주장함. '2032 하계올림픽' 개최에 관심이 있는 국가 및 도시들은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인도 뭄바이, 그리고 호주 퀸즈랜드로 알려져 있음.   같이보기 ⦁ 인도네시아 최근 테러들로 불안감 고조, ‘2018 아시안게임’ 앞두고 대책 강구 ⦁ 인도 뭄바이, ‘2026 하계유스올림픽’과 ‘2032 하계올림픽’ 유치 관심  
  출처 - insidethegames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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