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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뭄바이, ‘2026 하계유스올림픽’과 ‘2032 하계올림픽’ 유치 관심
2018-04-26 13:53:23
뭄바이가 위치한 마하라슈트라 주() 총리 Devendra Fadnavis, 인도올림픽위원회(IOA, Indian Olympic Association) Narinder Batra 회장과 인도 출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Nita Ambani 위원의 지지와 함께 대회 유치에 도전함.

bach 인도인도를 방문한 IOC의 Thomas Bach 위원장 (출처: IOC)

인도의 경제중심지 뭄바이가 미래 국제스포츠 이벤트 개최지로 부상하고 있음. 최근 인도는 IOC Thomas Bach 위원장 방문에 힘입어 국제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남. 뭄바이가 위치하고 있는 마하라슈트라 주  Devendra Fadnavis 총리는 Bach 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뭄바이의 ‘2026 유스올림픽’과 ‘2032 하계 올림픽’ 유치 희망을 밝힘. 실제로 IOA는 ‘2026 하계 유스올림픽’ 유치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중앙 정부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임. 前 IOA Ramachandran 회장은 '지난 해 발표한 내용에서 인도가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이벤트 개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였으며 '인도가 다른 경제 선진국들과 마찬가지로 스포츠이벤트 개최를 통해 세계에 인도의 경제력을 알릴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現 IOA Narinder Batra 회장 또한 그 뜻을 이어받아 인도의 국제스포츠이벤트 유치에 박차를 가할 전망임. 인도는 지난 2015년 인도를 방문한 Thomas Bach 위원장에게 ‘2024 하계올림픽’ 개최에 대한 관심을 나타낸 바 있으나, Bach 위원장은 올림픽 개최 계획 연기를 추천함. 이는 Bach 위원장이 IOC의 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올림픽 개최에 대한 관심을 제지한 유일한 사례임. 또한, 지난 2010년 뉴 델리에서 개최한 영연방경기대회 당시 미흡한 준비상황과 운영능력 그리고 여러 비리들로 인해 매우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당시 부정적인 평가로 인해 추후 국제스포츠이벤트 개최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음. 만약 인도가 '2032 하계 올림픽' 유치에 성공한다면 인도에서 열리는 첫 번째 올림픽이 될 예정이며 현재 호주 브리즈번 또한 '2032 하계 올림픽' 유치에 관심을 드러냄. 한편, IOC는 '2022 하계 유스올림픽' 개최지를 아프리카에서 선정할 전망이라고 밝히며 개최지 선정 절차를 지난달에 발표함. 최종 개최지 선정은 오는 10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실시될 IOC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임.   같이보기 ⦁ Thomas Bach IOC 위원장, 인도 방문 전 SportAccord 참석 예정 ⦁ IOC, ‘2022 하계 유스올림픽대회’ 평가위원회 발표  
  출처 - Inside the Games - Reuters -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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