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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 정몽규 회장, EAFF 회장 당선
2018-04-03 10:11:40
대한축구협회(KFA, Korea Football Association) 정몽규 회장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ast Asian Football Federation) 회장에 당선됨.

0402-EAFF새롭게 선출된 ‘EAFF 정몽규 회장’ (출처: KFA)

지난 3월 30일 부산에서 열린 ‘제9회 EAFF 총회’에서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은 새로운 EAFF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어 2020년까지 2년간의 임기를 이어갈 예정임. 이번 EAFF 총회에는 북한을 포함한 10개의 회원국들이 참석하여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Martin Hong(홍콩), Tashima Kohzo(일본)와 Sun Wen(중국)이 부회장에 당선 되었으며 사무총장에는 대한축구협회 박용수 국제팀장이 임명됨. 또한, 총회에서는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 선수권 대회(2019 E-1 Football Championship)'의 1차 예선은 오는 9월 몽골 그리고 2차 예선은 11월 대만에서 열기로 결정 하였고, 개최국인 한국은 남녀 모두 예선전을 치르지 않을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동아시아 남자 U-15 대회는 오는 7월 중국에서 개최하기로 함. 한편, 정몽규 회장은 지난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총회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FIFA 평의회(Council) 위원으로 선출된바가 있으며 ‘2030 FIFA World Cup’의 한∙북∙중∙일 4개국 공동 개최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음. 정 회장은 ‘아직 4개국 간의 진지한 대화가 오고가진 않았지만, 기회가 된다면 성사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가 있음.   같이보기 ⦁ 2030 FIFA 월드컵, 한국 개최 시 북한 공동 개최 가능성 시사 ⦁ 정몽규 회장, FIFA 평의회 위원 당선  
  출처 - Insidethegames - EAFF - 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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