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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2019광주세계수영, 마스터스대회 개막일 8월 5일로 조정
2018-03-27 16:52:43
최상의 여건 제공 위한 국제연맹 요청으로 1주 늦추기로 (space)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포스터. [2019광주세계수영대회조직위원회 제공=연합뉴스] (space)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2019광주세계수영대회조직위원회는 내년 광주에서 열리는 제18회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중 동호인 참가 대회인 마스터스대회 일정을 2019년 7월 29일∼8월 11일에서 8월 5일∼18일로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일정 변경은 애초 엘리트 선수가 출전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7월 12일∼28일)가 끝나자마자 개최하기로 한 마스터스대회를 FINA가 1주일 준비 기간을 두고 시작하는 방안을 제안한 데 따른 것이라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FINA 마스터스위원회는 지난 12일 대회 준비상황 점검 등을 위해 광주를 방문해 경기장 및 선수촌 건설계획과 이에 따른 경기운영 및 선수촌 운용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마스터스대회 참가자들의 선수촌 이용을 최대한 늘리고 경기장과 훈련장의 추가 건설 없이 마스터스 참가자들에게 최상의 경기·훈련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선수권대회 종료 후 1주일간의 준비 기간을 갖도록 대회 일정 조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앞서 조직위와 FINA는 마스터스대회의 효율적이고 원활한 준비·운영과 더 많은 참가자 유치 등을 위해서는 일정 조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 접근을 이뤘다. 마스터스대회 기간이 조정됐으나, 경기가 열리는 전체 기간은 총 31일로 변함이 없다. 이달주 조직위 기획본부장은 "선수권대회와 마스터스대회는 참가규모나 대회운영 상 다른 점이 많다"며 "대회참가 경비를 스스로 부담하는 마스터스대회 참가자들에게 최상의 여건을 제공하는 것이 대회 성공의 요체가 되는 만큼 변경된 일정에 맞춰 품격 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국가대표 선수와 수영동호인 등 200여 개국에서 1만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 스위밍, 수구, 하이다이빙, 오픈워터 등 6개 종목이 광주 남부대, 염주체육관, 조선대, 여수엑스포 해양공원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hosu1@yna.co.kr 기사원문: http://www.yonhapnews.co.kr/sports/2018/03/27/1007000000AKR201803271283000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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