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도쿄 2020’ 야구 및 소프트볼 예선 시스템 공개 > 최신뉴스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및 소프트볼 예선전 시스템이 파리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World Baseball Softball Confederation) 집행위원회에서 공개됨.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WBSC 집행위원회 (출처: Insidethgames)

지난 3월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올림픽 및 스포츠 위원회 본부에서 WBSC 집행위원회가 실시되었으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의 승인을 받은 ‘2020 도쿄올림픽’ 야구와 소프트볼 지역 예선 방식을 발표함. ‘2020 도쿄올림픽’에는 야구(남자) 및 소프트볼(여자) 각 6개 국가가 본선에 진출할 예정이며 일본은 두 종목에 모두 다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출전이 확정됨. 야구는 2019년 11월에 열리는 ‘WBSC Premier12’에 진출한 팀 중 일본을 제외한 상위권 두 팀, 아프리카 및 유럽 대륙 예선전에서 한 팀, 아메리카 대륙 예선전 한 팀과 인터컨티넨털 예선전 한 팀 총 6개 팀이 올림픽 최종 출전권을 획득하여 본선에 진출할 전망임. 패자부활전 형식의 인터컨티넨털 예선전은 아프리카 및 유럽 지역 예선 2위 팀, 아메리카 대륙 예선 2∙3위 두 팀, ‘Asian Championship 2019’ 1∙2위 2개 팀 (올림픽 출전 확정된 국가 제외), ‘2019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우승팀 등 총 6개 팀이 마지막 한 장의 올림픽 출전권을 두고 팽팽한 접전이 예상됨 . 소프트볼은 2018년 8월 일본 지바현에서 열릴 ‘WBSC Women’s Softball World Championship 2018’ 1위 팀(일본이 우승할 경우 일본을 제외한 상위권 1팀), 아프리카 및 유럽 대륙 1위 팀, 아메리카 대륙 1∙2위 두 팀, 아시아/오세니아 지역 예선 1위 한 팀과 일본을 포함한 총 6개 팀이 올림픽에 출전할 예정임.

일본을 제외한 '도쿄 2020‘ 야구 및 소프트볼 대륙별 예선 시스템 (출처: WBSC)

또한, 각 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경우 만 18세 이상 선수 24명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소프트볼의 경우 만 16세 이상 15명의 선수로 한 팀을 구성해야 함. 한편, '도쿄 2020‘ 야구 및 소프트볼의 토너먼트 방식은 추후 공지 될 예정이며 WBSC Riccardo Fraccari 회장은 ’다시 올림픽으로 돌아온 야구와 소프트볼은 도쿄 2020에서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며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관중들의 기대에 부흥 할 것이고 나아가 야구와 소프트볼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 되는 그날까지 전 세계에 야구를 보급하고 기반을 향상 시킬 것‘ 이라고 언급함.   같이보기 ⦁ WBSC, Fraccari 회장 재당선 및 3개국 추가…184개 회원국 가맹 ⦁ 도쿄 2020, WBSC에 MLB선수 출전권 확보 요구 ⦁ 도쿄 2020 야구 경기위해 더욱 많은 경기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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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 - WB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