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사격선수, 자국 행정가들의 실수에 대한 불만 제기
2014-09-17
13:24:38
인도의 사격 선수 Abhinav Bindra는 제때 아시안게임 엔트리를 제출하지 않아 선수의 입국 지연을 초래한 자국의 스포츠 행정가들을 비난함.
Bindra는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린 ISSF(International Shooting Sport Federation)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곧바로 인천으로 돌아가 대회를 준비하고자 했으나, 인도사격연맹이 제때 아시안게임 엔트리를 조직위원회에 보내지 않아 비자 발급에 필요한 출입증(Accreditation Card)을 받지 못함.
결국 Bindra는 한국 비자를 발급 받기 위해 인도로 돌아가 하루를 머문 뒤 2014년 9월 17일 밤에 한국에 입국함. Bindra는 인도 관계자들의 잦은 행정 실수에 대한 불만을 드러냄.
[ISC TIP]
Bindra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사격 10m 공기소총에서 인도 최초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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