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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장애인선수 50명 이상, '평창 2018' 출전권 대회 참가
2017-12-28 13:11:58
러시아패럴림픽위원회(RPC, Russian Paralympic Committee)50명 이상의 자국 선수들이 다음 달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출전권이 걸린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힘. RPC

러시아패럴림픽위원회 공식 엠블럼 (출처: RPC)

RPC는 도핑 파문으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로부터 자격정지 처분을 받아 오는 평창 2018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계획을 밝힘. 러시아 주요 언론사 중 하나인 TASS에 의하면 RPC가 2018년 1월, 자국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선수들이 ‘평창 2018’ 출전권이 걸린 스위스,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독일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에 출전할 것이라고 전함. 패럴림픽 참가를 위해 필요한 RPC의 자격회복이 아직 진행되지 않았으나, IPC는 RPC의 노력을 인정하며 이미 러시아 장애인선수들이 ‘평창 2018’ 출전권 대회에 개인자격으로 참가하는 것을 허락한 바 있음. 아직 확정되지 않은 패럴림픽 출전여부는 기존 12월 22일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지연되어 1월에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임. 한편, IOC는 러시아에 평창 2018 개인자격만을 허가했으며 자국 유니폼 및 국가를 사용하지 못하는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 Olympic Athlete from Russia)’로만 출전이 가능하게 됨.   같이보기 [공유] IPC “러시아의 평창 패럴림픽 출전 여부, 내년 1월에 결정” [공유] IOC “러시아, 평창 경기복에 국기 ‘삼색’ 함께 못써” [공유] 러 올림픽위원회, 자국 선수 평창 올림픽 개인자격 출전 허용(종합2보)  
  출처 - Insidethegames - R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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