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러시아 도핑사실 폭로하고 평생 숨어살아야하는 내부고발자
2017-12-06
11:03:39
![그리고리 로드첸코프 박사[EPA=연합뉴스 자료사진]](http://img.yonhapnews.co.kr/photo/etc/epa/2016/05/14/PEP20160514034301034_P2.jpg)
그리고리 로드첸코프 박사[EPA=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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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사실 폭로한 로드첸코프 "IOC 결정 환영"
변호사 "로드첸코프, 두려움 속에 숨어지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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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경욱 기자 = 러시아 반도핑기구(RUSADA) 산하 모스크바시험실 소장을 지낸 그리고리 로드첸코프 박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5일(현지시간) 국가 주도의 도핑(금지약물복용) 조작 스캔들로 세계를 농락한 러시아에 대해 선수단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금지한 것과 관련, "IOC 결정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로드첸코프는 2014년 소치올림픽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부터 친선훈장을 받았으나 2015년 말 러시아 육상선수들의 도핑 파문이 벌어지면서 해임됐다.
소치올림픽에서 러시아는 가장 많은 메달을 따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푸틴, 평창동계올림픽 보이콧 할까 (PG)[제작 최자윤] 사진합성, 사진출처 EPA

리처드 맥라렌 변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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