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U (International Skating Union), 2018평창동계올림픽 종목추가 IOC에 요청
2014-10-08
11:59:41
ISU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싱크로나이즈드 피겨스케이팅(Synchronised figure skating)과 스피드스케이팅 단체 출발(mass start long-track speed skating)이 추가될 수도 있으며, 종목 추가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힘. ISU는 해당 건을 IOC에 공식적으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짐.
스피드스케이팅 단체 출발은 1932레이크플래시드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인 바 있으며, 싱크로나이즈드 피겨 스케이팅은 소개된 전례가 없음. 싱크로나이즈드 피겨스케이팅은 16명으로 구성된 9~10개 여자팀이 경합을 벌이는 종목임. 또한 스피드스케이팅 단체 출발은 24명의 선수가 16바퀴를 동시에 출발해 가장 먼저 들어오는 8명을 결승에 진출시키는 방식으로 남녀 경기를 모두 도입하는 것이 검토되고 있음.
[ISC Tip]
싱크로나이즈드 피켜스케이팅과 스피드스케이팅 단체 출발의 도입 추진은 올해 6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된 ISU 총회에서 의결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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