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아르헨티나, 2030 FIFA 월드컵 공동유치 의향 발표 > 최신뉴스

지난 22일, 우루과이 대통령 Tabare Vazquez가 ‘2030 FIFA 월드컵(2030 FIFA World Cup) 에 우루과이-아르헨티나가 공동 유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아르헨티나 대통령 Mauricio Macri(왼쪽)과 우루과이 대통령 Tabare Vazquez(오른쪽) (출처: ESPN FC)

Tabare Vazquez 대통령은 오는 30일, Mauricio Macri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우루과이 방문이 ’2030 월드컵‘ 공동유치를 제안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함. 우루과이 관광부장관 Liliam Kechichian,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를 대표하는 축구스타 Lionel Messi와 Luis Suarez 또한 두 나라의 월드컵 공동개최 추진을 지지함. 2030년 대회는 아르헨티나·우루과이 외에 영국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FIFA 평의회 위원인 대한민국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또한 지난 5월, 한‧중‧일 공동개최 및 북한 참여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어 대륙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임. 한편, ‘2026년 월드컵’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북미 3국'이 공동개최 계획을 발표했으며, 모로코 또한 최근 유치의사를 밝힌 바 있음.   같이보기 ⦁ 2030 FIFA 월드컵, 한국 개최 시 북한 공동 개최 가능성 시사 ⦁ 캐나다, 2026 FIFA 월드컵과 2026 동계올림픽 개최 가능할까  ⦁ 모로코, 2026 월드컵 유치 의향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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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 - ESPN FC - Sport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