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2018’ D-200日 준비 박차
2017-07-14
14:01:31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까지 200일정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 국내에서는 더욱 대대적인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국외에서는 대회 참가 준비를 위해 막바지 점검을 진행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공식 엠블럼 (출처: 평창 2018)
걸그룹 걸스데이, ‘평창 2018’ 홍보대사 위촉 여성 4인조 인기그룹 ‘걸스데이’가 지난 13일, 이희범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운영인력인 ‘패션 크루(Passion Crew) 프렌즈’와 ‘홍보대사’에 위촉됨. 이로써 걸스데이는 앞으로 2018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캠페인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G-100일 등 주요행사에 참석하는 등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는 물론, 내년 2~3월 대회기간 중 대회운영인력의 사기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된 걸그룹 ‘걸스데이’ (출처: 평창 2018)
일본 아베 총리, ‘평창 2018’ 참석 긍정적 검토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독일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아베 총리를 초청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일본의 아사히신문이 아베 총리가 초청에 응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보도함.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총리 (연합뉴스)
국제스키연맹, 경기장 점검 위해 평창 방문 국제스키연맹(FIS, International Ski Federation)의 ‘프리스타일 스키’ 및 ‘스노보드’ 관계자들이 얼마 남지 않은 동계올림픽 대비를 위해 보광 피닉스파크를 방문해 경기장을 점검함. 베뉴(venue) 담당자들과 더불어 평창 조직위 및 대한스키협회와 함께한 FIS 관계자들은 시설 확인과 중계 스크린 설치 관련 논의를 진행함.
경기장 시설을 점검 중인 FIS 관계자들 (출처: FIS)
러시아 아이스하키 리그, 평창 2018 출전 위해 휴식기 도입 예정 ‘러시아 아이스하키 리그(KHL, Kontinental Hockey League)‘가 소속 선수들의 ‘평창 2018‘ 출전을 위해 2017-18 시즌에 휴식기를 가질 것이라고 밝히며, 이전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National Hockey League)‘와는 확연히 다른 행보를 취하고 있음. 러시아와 더불어, 핀란드,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라트비아, 슬로바키아 등 다수의 유럽 클럽들이 소속되어 있는 KHL은 NHL에 이어 두 번째로 강한 아이스하키 리그로 Ilya Kovalchuk 등 유명한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음. 한편 지난 5월, NHL 총재 Gary Bettman은 시즌 일정에 지장을 초래한다며 소속 선수들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한 바 있음.
KHL 공식 엠블럼 (출처: KHL)
같이보기 ⦁ ‘평창 2018‘서 독립검사기관(ITA)이 도핑테스트 주도 ⦁ 文 대통령, IOC 위원장에 ‘평창 2018’ 성공개최 지원 당부 ⦁ NHL 총재, 평창 2018 불참 입장 고수출처 - Around the Rings - Insidethegames - Yonhap News - 평창 2018 - KHL - F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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