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빙상연맹, 베이징 2022에 ‘싱크로나이즈 스케이팅' 종목 추가 고려 > 최신뉴스

국제빙상연맹(ISU, International Skating Union)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대회’에 싱크로나이즈 스케이팅(Synchronised Skating)을 추가 종목으로 선정되기 위해 연맹 내 관련 부서(working group)를 신설함.

싱크로나이즈 스케이팅(Synchronised Skating) (출처: ISU)

ISU가 새롭게 개설한 부서는 올림픽 추가 종목관련 정보 조사, 전략을 수립 및 수집하여 추후 IOC에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임. 또한, ISU는 싱크로나이즈 스케이팅을 올림픽 추가 종목에 진입시키기 위해 중국의 前 쇼트트랙 스타 겸 IOC 선수자격위원 Yang Yang 과 러시아의 ISU 부회장 Alexander Lakernik 등 주요 인사들을 싱크로나이즈 스케이팅 부서(working group)에 임명함.

새롭게 임명된 싱크로나이즈 스케이팅 부서 위원 명단 (출처: ISU)

한편, 싱크로나이즈 스케이팅은 지난 2000년에 ISU 주최로 첫 세계선수권대회(World Championships)를 개최하였으며, 2007년과 2011년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음. 또한 2015년,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정식종목 진입을 시도하였으나 아쉽게도 채택되지 않음. 같이보기 ⦁ ISU, 올림픽 출전 자격요건 발표 ⦁ 한국 쇼트트랙, 2016-17 시즌 세계기록 공식 인증 ⦁ 국제빙상연맹, 5개국 협회 정가맹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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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 - I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