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포츠동향 (06월 21일자 주요...

국제스포츠동향 (06월 21일자 주요 뉴스)

2017-06-22 14:04:26

1. 빅뱅 태양, '평창 2018' 홍보대사 위촉 지난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평창 2018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빅뱅의 태양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홍보대사로 임명되었으며, 평창 2018 이희범 조직위원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받은 후 공식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할 예정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된 빅뱅의 태양 (출처: 평창2018)

2. Intel, 2024년까지 올림픽 공식후원 계약 체결 지난 21일, 미국 뉴욕에서 IOC와 Intel이 올림픽 공식 후원사 계약식을 실시함. 이번 TOP(The Olympic Partner) 프로그램에 합류한 Intel은 2024년까지 공식 후원사로 활동할 예정임. 한편, 이번 계약 체결은 41년간 올림픽 공식 후원사였던 맥도날드의 공식후원 조기중단 후 진행되었으며, 인텔은 삼성, 파나소닉, 알리바바 등과 함께 기술자원을 제공하며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및 3D 콘텐츠 개발에 힘쓸것으로 보임. intel ioc

IOC-Intel 올림픽 공식후원 계약 체결 (출처: IOC)

3. 장애인 수영 및 역도연맹, 멕시코산 육류 도핑성분 경고 세계장애인역도연맹(World Para Powerlifting)과 세계장애인수영연맹(World Para Swimming)이 오는 9월 30일~10월 6일,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2017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육류 섭취 관련 경고를 전함. 멕시코에서는 가축물의 성장증진을 위해 세게도핑방지기구(WADA, World Anti-Doping Agency) 금지약물인 클렌부테롤(clenbuterol)을 사용하며, 이를 섭취할 시 선수들의 도핑검사에 양성반응을 나타낼 수 있다며 음식물 섭취에 주의할 것을 요청함.

para powerlifting and swimming 세계장애인역도연맹과 세계장애인수영연맹 공식 엠블럼 (출처: IPC)

4. 칠레, ‘2026 FIFA 월드컵’ 공동유치 관심 칠레축구협회 회장 Arturo Salah가 ‘2026 축구 월드컵’ 유치에 관심을 드러냄. 그는 다른 남미국가들과 공동유치 진행을 고려할 의향이 있다며 가능성을 시사함. 한편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이미 ‘2026 월드컵’ 공동유치를 신청한 바 있음. chile

칠레 응원단 (출처: Sportcal)

5. 도쿄 2020, 교통 문제 시급 ‘2020 도쿄 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 Yoshiro Mori는 주요 도로 건설이 진행되지 않아 IOC와 약속한 교통기반에 문제가 생겼다며 우려를 표함. Mori 위원장은 선수 및 관계자, 관람객의 빠른 이동을 위해 도로 건설은 시급한 문제이나 계속 지연되고 있다며 해당 문제를 제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