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前 UN사무총장, IOC 윤리위원장에 지명
2017-06-15
11:11:51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이 IOC 집행위원회에 의해 IOC 윤리위원회(Ethics Commission) 위원장으로 지명됨.

출처 - Around the Rings - Insidethegames - IOC

Thomas Bach IOC 위원장(왼쪽)과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오른쪽) (Insidethegames)
해당 안건은 오는 9월, 페루 리마에서 개최될 '제130차 IOC 총회'에서 투표를 거쳐 최종 승인이 필요하며, 확정될 시 올해 임기를 마치게 되는 세네갈 헌법재판소장 출신 Youssoupha Ndiaye 現 윤리위원장에 이어 활동하게 됨. IOC 위원장 Thomas Bach는 반 前 총장에 대해 "진실성과 책임감, 투명성을 앞세워 모범적으로 공적인 서비스를 해온 올림픽 운동의 위대한 친구"라고 표했고, 반 前 총장은 IOC 윤리위원장으로 지명돼 매우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함. 한편,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유엔 8대 사무총장 역할을 맡아온 반 前 총장은 국제적 지속가능한 개발에 있어 스포츠를 중요시하고,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역대 UN 사무총장으로는 처음으로 기조연설을 하는 등 스포츠의 역할을 강조해온 바 있음. 같이보기 ⦁ IOC-UN의 지속적인 난민 지원 ⦁ Bach IOC 위원장,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회담 ⦁ Thomas Bach (IOC 위원장, 독일), 반기문 UN 사무총장과의 회담출처 - Around the Rings - Insidethegames -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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