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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포츠동향 (05월 25일 - 05월 28일자 주요 뉴스)
2017-05-29 17:08:33
1. ‘2017 세계평화교육 페스티벌’에 평창 2018도 참여 지난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강릉에서 5일간 진행되는 ‘2017 세계평화교육 페스티벌’에 7개국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며 우정을 쌓는 행사가 진행됨.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회 홍보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종목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

0529-평창‘2017 세계평화교육 페스티벌’의 일환인 ‘올림픽·패럴림픽 스포츠 한마당’에 참여한 학생들 (출처: Pyeongchang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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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IG, 첫 번째 Obstacle Course Sprint 대회 개최

지난 28일, 국제체조연맹(FIG, International Gymnastics Federation)이 프랑스 Montpellier에서 파쿠르(Parkour)에 기반을 둔 ‘Obstacle Course Sprint’ 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파쿠르 단체들은 ‘종목에 대한 침해와 부당 이용’을 다시 한 번 비난함. FIG는 파쿠르를 바탕으로 한 신설 종목을 '2020 도쿄올림픽' 프로그램에 포함시키기 위해 이번 대회를 진행하였으며, 파쿠르 단체들과 충분한 상의 없이 자체적으로 향후 대회운영까지 계획하였다고 영국 파쿠르 대표 Eugene Minogue은 본인의 SNS를 통해 언급함. 한편, FIG 회장 Morinari Watanabe는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위해 파쿠르 창시자인 David Belle과 Mouvement International du Parkour 회장 Charles Perrière를 대회 전 따로 만나 해결방안을 논의함.

0529-파쿠르Montpellier에서 열린 ‘Obstacle Course Sprint’ 대회 (출처: Jean-Philippe Gatien/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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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IBA 여자 아시아컵'에 처음으로 뉴질랜드, 호주도 참가

'2017년 국제농구연맹(FIBA, International Basketball Federation) 여자 아시아컵' 조 추첨 행사가 호주와 뉴질랜드를 포함하여 인도 방갈로(Bangalore)에 위치한 Krishna Hall에서 실시됨. 오세아니아 국가에 포함되어있는 호주와 뉴질랜드는 이번 아시아컵 대회에 참여하여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두 지역 국가들의 경기력 향상과 보다 수준 높은 대회 운영을 위하여 처음으로 이번 아시아컵에 참여함. 한편, 이번 대회는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인도 방갈로에서 진행될 예정임.

0529-아시아컵FIBA 여자 아시아컵 조 추첨 (출처: FI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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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FIFA, 2018 러시아 월드컵 건설 현장서 북한 노동자 부당대우 인정

국제축구연맹(FIFA, International Association Football Federation)이 ‘2018 러시아 월드컵’ 경기장 중 하나인 Saint Petersburg Stadium 건설 현장에서 북한 노동자들이 급여, 숙박, 안전과 관련하여 열악한 근로조건에서 일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 되었다며 해당 조직위원회에 즉각 해결을 요구했다고 밝힘.

0529-피파2018 러시아 FIFA 월드컵 경기장 건설현장 (출처: Sport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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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천시, 몽골올림픽위원회와 MOU 체결

지난 24일, 인천시가 ‘비전 2014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몽골올림픽위원회와 선수들의 합동 전지훈련 관련 MOU를 체결함.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총 9차례에 거쳐 양궁, 복싱, 역도 종목에 전지훈련 초청과 스포츠 장비를 지원한 인천은 오는 11월에도 몽골 레슬링 선수단을 초청해 협력을 이어갈 예정임.

0529-몽골MOU를 체결한 인천시와 몽골올림픽위원회 관계자 (출처: 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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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도쿄 2020 야구 경기위해 더욱 많은 경기장 필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World Baseball Softball Confederation)이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경기는 리틀리그 경기가 아닌 세계에서 가장 큰 대회 중 하나이며, 이런 큰 규모의 대회는 한 지역에서 모든 경기 진행이 불가능해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더 많은 야구장이 필요하다고 외신을 통해 언급함. 또한, WBSC에 따르면 개최지로 확정된 후쿠시마는 2011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상징적인 2개의 경기만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힘. 한편, IOC는 지난 12월 '2020 도쿄올림픽' 야구·소프트볼 베뉴(venue)로 요코하마 경기장을 선정한데 이어, 추가 베뉴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2011년 당시 지진 피해로 원전사고가 발생했던 후쿠시마 지역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데 의의가 있다며 후쿠시마 소재 '아즈마 경기장'을 추가 경기장으로 최종 승인한 바 있음.

0529-WBSCWBSC 공식 엠블럼 (출처: WB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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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ean-Philippe Gatien/Twitter - Pyeongchang 2018 - Around the Rings - Insidethegames - Sportcal - WBSC - FIBA - 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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