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포츠동향 (05월 09일 - 05월 10일자 주요 뉴스)
2017-05-10
15:05:21
1. 문재인 대통령 당선, 평창올림픽 성공 기대
지난 5월 9일 치러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당선됨. 이에 대한민국 체육계 대표들은 대통령 당선 이후 처음으로 치러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하여 국민 대통합의 계기로 만들자며 한마음 한뜻의 의견을 모음.
한편 평창조직위는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는 분리 된 정부를 하나로 모으는 것으로, 오는 2018년에 개최 예정인 평창 동계올림픽이 촉매 역할을 할 것이며 새로운 대통령과 함께 ‘평창 2018‘이 성공할 것이라고 밝힘.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출처: Yonhap News)
2. 정몽규 회장, FIFA 평의회 위원 당선 지난 8일,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총회에서 대한축구협회(KFA)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Mahfuza Kiron(방글라데시), Zhang Jian(중국), Mariano V. Araneta Jr.(필리핀)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FIFA 평의회(Council) 위원으로 선출됨.
FIFA 평의회 위원으로 당선된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오른쪽) (출처: 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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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IOC 평가위원회, 2024 후보도시 방문 시작 IOC 평가위원회가 ‘2024 올림픽 개최 후보도시’ 평가를 위해 오는 5월 10-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5월 14-16일, 프랑스 파리를 각각 3일씩 방문할 예정임. 이에 IOC 평가위원회 Patrick Baumann 위원장은, 평가위원회의 모든 위원들은 후보도시들에 대해 더 많이 배울 것이며 올림픽 경기장과 올림픽 개최가 도시의 장기적인 사회 경제적 개발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 할 것이라고 언급함.2024 올림픽 개최 후보도시 공식 엠블럼 (출처: IOC)

LA의 ‘2024 올림픽’ 유치를 반대하는 ‘NOlympicsLA’ 로고 (출처: NOlympicsLA)
5. FIFA, 2026 월드컵 결정 재촉하지 않을 것 지난 4월 10일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2026 FIFA 월드컵’ 공동 유치를 신청한데 이어, 개최지 선정을 기존에 예정된 2020년이 아닌 2018년도로 앞당겨질 가능성이 국제 축구계로부터 예측 및 요청이 제기된 바 있으나, 어제(9일) 진행된 FIFA 평의회 회의에서 다른 관심 후보지들의 신청 가능성을 열어두기 위해 재촉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함.
지난 9일, 바레인에서 진행된 FIFA 평의회(Council) 회의 (출처: 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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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round the Rings - Insidethegames - Yonhap News - NOlympicsLA - Sportcal - FIFA - IOC - 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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