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2018 월드컵'서 비디오 판독 선보일 예정
2017-04-27
12:34:01
국제축구연맹(FIF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Football Association) 회장 Gianni Infantino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비디오판독 시스템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힘.

같이보기
• FIFA, 월드컵 본선 출전국 48개국으로 확대
• 미국‧캐나다‧멕시코, ‘2026 FIFA 월드컵’ 공동유치 추진
• FIFA, 사상 첫 여성 사무총장 임명
출처 - Around the Rings - The Independent - BBC - ESPN

월드컵에 활용될 비디오 판독 시스템 (출처: FIFA)
지난 26일, 칠레에서 진행된 남미축구연맹(CONMEBOL) 총회에 참석한 Infantino 회장은 이와 같은 의지를 보임. 지난 12월 일본에서 개최된 ‘2016 FIFA 클럽 월드컵’에 처음 시도된 비디오 판독 (VAR, Video Assistant Referee) 시스템은 골득실, 페널티(penalty), 레드카드(red card) 등의 여부를 더욱 정확하게 판단해 주심의 결정을 돕는 역할을 한 바 있음. 비디오 판독 시스템의 첫 월드컵 데뷔 여부는 아직 국제축구평의회(IFAB, International Football Association Board)의 최종 승인에 달려 있으나 VAR은 현재까지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어 도입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
출처 - Around the Rings - The Independent - BBC - ESPN
최근뉴스
최근뉴스
HOT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