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포츠동향 (04월 24일-25일자 주요 뉴스) > 최신뉴스

1. IOC, 2008‧2012 올림픽 당시 도핑선수 2명 추가 적발 IOC는 ‘2008 베이징’ 및 ‘2012 런던’ 하계올림픽대회 당시 선수들의 시료를 재분석하는 과정에서 두 명의 러시아 육상선수(Tatiana Chernova, Maksim Dyldin)를 적발했으며, 선수들은 실격처리 되어 해당 대회 기록이 박탈될 예정임. 이로써 현재까지 추가 적발된 인원은 총 111명에 달함.

도핑 검사 (출처: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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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몽준 前 FIFA 부회장 5년간 자격정지, CAS에 정식 제소

정몽준 前 FIFA 부회장이 지난 2015년 10월, FIFA 징계위원회로부터 ‘2018·2022 FIFA 월드컵 개최지 선정’과 관련하여 집행위원들에게 서신을 보내 대한민국 유치위원회 공약을 설명한 것 등에 대한 문제로 ‘자격정지 6년을 선고 받았으며, 이후 2016년 6월에는 1년이 감소된 5년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음. 이에 정몽준 前 부회장은 FIFA의 제재가 부당하므로 이를 취소해달라는 내용의 항소를 CAS에 제출 하였으며, 지난 4월 24일 CAS는 홈페이지를 통해 항소이유서를 접수받은 사실을 발표함.

정몽준 前 FIFA 부회장 (출처: 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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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에노스아이레스 2018, 사상 첫 양성평등 실현

2018년 10월 2~8일, 아르헨티나에서 개최 예정인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대회‘의 참가 선수 인원이 여성과 남성 각각 1,893명으로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완전한 양성평등(completely gender equal)‘ 대회가 될 것이라고 ‘부에노스아이레스 2018’ 조직위가 밝힘. 또한 ‘도쿄 2020’ 대회 프로그램에 새로 추가된 공수도 및 스포츠클라이밍과 더불어 3x3 농구, 비치핸드볼, 댄스스포츠(브레이크댄싱), 풋살, 롤러스포츠 등의 여러 신규 종목들도 포함되어 많은 젊은 층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됨.

청소년 리더십(youth leadership)을 강조하는 부에노스아이레스 2018 (출처: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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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IOC, 2024 후보도시 PASO 총회 참여 금지

IOC는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부터 로스앤젤레스(미국)와 파리(프랑스) ‘2024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유치위원회들의 공정한 유치 기회 제공 및 유치 비용 절감을 이유로 PASO(Pan American Sports Organization) 총회 및 다른 대륙 미팅 참여를 제한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엠블럼 (출처: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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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슬림 여성복서, 미국 대회서 히잡 사용 가능

무슬림 복서들이 미국에서 개최되는 복싱대회에서 무슬림 전통 복장인 '히잡(hijab)'과 무슬림 여성의 종교적 특성상 긴팔 상의 및 무릎이 보이지 않는 반바지를 착용하고 경기에 참여 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함.

무슬림 소녀 복서 Amaiya Zafar(왼쪽) (출처: Facebook/Amaiya Zaf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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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공정률 95% 달성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이 공개됨. 제 11차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지원위원회는 12개 경기장 평균공정률 95%로 건설 마무리 단계, 진입도로 64% 완성, 25개 테스트이벤트 종료, 대회시설 및 운영능력에 대한 IOC의 긍정적인 평가 등 대회 준비 상황을 발표함.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는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열릴 예정임.

강릉 아이스아레나 (출처: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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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Around the Rings - Insidethegames - Facebook - Sportcal - POCOG - IOC - K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