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스포츠연맹, 유스올림픽 진출 위해 브레이크댄스 이용 의혹
2017-01-11
15:53:01
세계댄스스포츠연맹(WDSF, World Dance Sport Federation)이 올림픽인정종목연맹연합(ARISF, Association of IOC Recognised Federations)에서 퇴출되어야 한다는 탄원서가 IOC로 발송됨.
지난 12월, 브레이크댄스의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대회’ 종목 추가와 함께 이에 대한 관할이 WDSF에게 주어지면서 WDSF가 올림픽에 포함되기 위해 브레이크댄스를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결국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함.
브레이크댄서인 Serouj Aprahamian는 ‘WDSF는 힙합에서 손을 떼라 (Get the WDSF's Hands Off Hip-Hop)‘라는 제목을 가진 탄원서를 change.org를 통해 IOC 회장 Thomas Bach와 2018 부에노스아이래스 조정위원회 위원장 Frankie Fredericks 등 IOC 관계자들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짐.
탄원서에는 WDSF와 브레이크댄스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이는 비논리적인 결정이라고 주장함. 한편, 현재까지 1,961명이 탄원서에 서명함.
출처 - Insidethegames - Change.org

브레이크댄스 (출처: Change.org)
같이보기 ⦁ IOC 집행위, 인정 종목 및 청소년 올림픽 신규 종목 추가 ⦁ ARISF(Association of Recognised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 관련자료 ⦁ ‘Get the WDSF's Hands Off Hip-Hop‘ 탄원서 보기출처 - Insidethegames - Chang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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