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스포츠 동향 (12월 17일 – 12월 19일)
2016-12-19
15:51:47
평창 2018, 첫 테스트이벤트 성공적 개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첫 테스트 이벤트인 ’2016/17 KB ISU 쇼트트랙 월드컵대회‘가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짐.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첫 번째 테스트이벤트로 개최된 ‘2016/17 KB ISU 쇼트트랙 월드컵대회’가 대회 홍보, 관중 참여, 대회 운영, 대회 시설, 문화 올림픽, 교통 관리 등 대다수 분야에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음. 이번 쇼트트랙 월드컵은 유료로 치러진 첫 테스트이벤트임에도 불구하고, 3일간 총 29,500여 명의 많은 관중들이 찾아 흥행에 성공했으며 특히, 출전 선수들은 빙질의 상태가 매우 좋아 우수한 기량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밝힌바 있음. 한편, ‘2018 평창조직위’ 이희범 위원장은 “대회가 연일 관중으로 가득한 축제 분위기 속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으며, 조직위는 자체 평가회의를 갖고 남은 대회들과 성공적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갈 것”이라고 전함.
도쿄 2020, 삭감된 예산 공개
‘2020 도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조 7천억 엔(한화 약 17조 원)으로 삭감된 예산을 공개함. ‘도쿄 2020’은 지난 9월, 예산이 기존보다 3배 이상으로 급격히 증가하자 IOC로부터 예산을 최소화하라는 권고를 받았으며 이를 위해 베뉴(venue)이동 등 다양한 노력을 해온 결과 감소된 예산을 공개함. 삭감된 예산은 오는 21일에 진행될 4자회담(IOC, 도쿄 2020, 도쿄도청, 일본정부)을 통해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임. 한편, 예산을 줄이기 위해 ‘도쿄 2020’은 그동안 수영, 카누 등 여러 종목의 베뉴 이동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16일, 배구경기장을 새로 건립하기로 결정하면서 전체 베뉴가 확정됨.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스트이벤트 10개 종목 확정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2017년 10월과 11월에 걸쳐 개최할 테스트 이벤트 10개 종목을 발표함. 테스트 이벤트의 공식 타이틀은 ‘Test Event 2017 – Road to Asian Games’이며, 10-15개의 국가들이 10개의 종목에 출전할 예정임. 테스트 이벤트 10개 종목은 육상, 양궁, 농구, 배드민턴, 복싱, 축구, 쁜짝실랏(Pencak Silat), 태권도, 배구, 역도로 확정됨.
출처 - Around the Rings - Insidethegames - OCA - IOC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첫 테스트 이벤트인 ’2016/17 KB ISU 쇼트트랙 월드컵대회‘가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짐.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첫 번째 테스트이벤트로 개최된 ‘2016/17 KB ISU 쇼트트랙 월드컵대회’가 대회 홍보, 관중 참여, 대회 운영, 대회 시설, 문화 올림픽, 교통 관리 등 대다수 분야에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음. 이번 쇼트트랙 월드컵은 유료로 치러진 첫 테스트이벤트임에도 불구하고, 3일간 총 29,500여 명의 많은 관중들이 찾아 흥행에 성공했으며 특히, 출전 선수들은 빙질의 상태가 매우 좋아 우수한 기량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밝힌바 있음. 한편, ‘2018 평창조직위’ 이희범 위원장은 “대회가 연일 관중으로 가득한 축제 분위기 속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으며, 조직위는 자체 평가회의를 갖고 남은 대회들과 성공적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갈 것”이라고 전함.

2016/17 KB ISU 쇼트트랙 월드컵대회 (출처: IOC)
같이보기 ⦁ 평창, 빙상경기장 개관 ⦁ ‘평창 2018‘, 테스트 이벤트 준비 ⦁ IOC 조정위, ‘평창 2018’ 대회 준비 점검도쿄 2020, 삭감된 예산 공개
‘2020 도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조 7천억 엔(한화 약 17조 원)으로 삭감된 예산을 공개함. ‘도쿄 2020’은 지난 9월, 예산이 기존보다 3배 이상으로 급격히 증가하자 IOC로부터 예산을 최소화하라는 권고를 받았으며 이를 위해 베뉴(venue)이동 등 다양한 노력을 해온 결과 감소된 예산을 공개함. 삭감된 예산은 오는 21일에 진행될 4자회담(IOC, 도쿄 2020, 도쿄도청, 일본정부)을 통해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임. 한편, 예산을 줄이기 위해 ‘도쿄 2020’은 그동안 수영, 카누 등 여러 종목의 베뉴 이동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16일, 배구경기장을 새로 건립하기로 결정하면서 전체 베뉴가 확정됨.

IOC 부위원장 John Coates와 도쿄 2020 조직위원장 Yoshirō Mori (출처: Insidethegames)
같이보기 ⦁ IOC, ‘도쿄 2020’의 예산 삭감 필요성 제기 ⦁ 도쿄 2020, 조정/카누 및 수영 종목, 베뉴 확정 ⦁ 도쿄 2020, 예산 줄이기 위해 Venue 변경 예정‘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스트이벤트 10개 종목 확정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2017년 10월과 11월에 걸쳐 개최할 테스트 이벤트 10개 종목을 발표함. 테스트 이벤트의 공식 타이틀은 ‘Test Event 2017 – Road to Asian Games’이며, 10-15개의 국가들이 10개의 종목에 출전할 예정임. 테스트 이벤트 10개 종목은 육상, 양궁, 농구, 배드민턴, 복싱, 축구, 쁜짝실랏(Pencak Silat), 태권도, 배구, 역도로 확정됨.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로고 (출처: OCA)
같이보기 ⦁ ‘2018 인도네시아 아시아경기대회’ 준비 점검 ⦁ 태권도 품새, ‘2018 Asian Games’ 정식 종목으로 채택 ⦁ 제35회 OCA 총회 개막출처 - Around the Rings - Insidethegames - OCA - IOC
최근뉴스
최근뉴스
HOT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