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집행위, 인정 종목 및 청소년 올림픽 신규 종목 추가 > 최신뉴스

지난 12월 6일(6-8일, 3일 간 진행), 스위스 로잔에서 진행된 IOC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여러 사안들이 논의됨. 이날 결정된 사안 중에는 국제치어리딩연맹(ICU, International Cheer Union)과 국제아마추어무에타이연맹(IFM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Muaythai Amateur)이 IOC 인정 종목으로 잠정 승인됨. ICU와 IFMA는 3년간 인정단체 지위를 누릴 수 있게 됨으로써 IOC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됨. 또한, 완전한 승인은 향후 3년 이내 IOC 총회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임. 이로써 올림픽공인종목협의회(Association of IOC Recognised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는 35개의 종목에 치어리딩 및 무에타이 종목이 추가되어 37개 종목으로 구성됨. 또한, 2018년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리에스에서 개최될 청소년올림픽대회에 ‘댄스스포츠, 가라데, 스포츠클라이밍’이 새로운 종목으로 추가됨. 이밖에도 IOC 윤리위원회 위원인 Samuel Schmid가 IOC 심사위원회(Inquiry Commission) 위원장으로 임명되면서 ‘2014 소치동계올림픽대회’를 둘러싼 러시아의 조직적 도핑 사건을 총괄 담당하게 됨.

IOC 집행위원회 회의 (출처: IOC)

    같이보기 ⦁ IOC, 올림픽 인정 종목 신청 결과 12월에 발표 예정  ⦁ 낚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신청 ⦁ 러시아 도핑, 이번엔 소치올림픽   출처 - Around the Rings - Insidethegames - Sportcal - I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