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하키연맹(FIH), 새로운 회장 선출 및 집행위 재구성
2016-11-15
16:16:33
지난 12일, 두바이에서 열린 제45회 FIH(International Hockey Federation) 총회에서 Narinder Batra 인도하키연맹 회장이 아시아인 최초로 국제하키연맹(FIH) 회장으로 당선됨.
Batra는 2009년부터 인도하키협회의 총무 및 사무총장 등의 직위를 거쳐 2014년에는 회장직을 맡으며 인도 하키 발전에 기여한 바 있음.
또한, 집행위원회의 조직 개편으로 마카오의 Tayyab Ikram 등 5명의 위원이 집행위에 추가됨. 아시아하키연맹의 CEO이기도 한 Tayyab Ikram은 2013년부터 국제스포츠재단(iSR)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음.
같은 날 45회 총회에서는 볼리비아, 부르키나 파소, 스와질란드, 니카라과, 콜롬비아 총 5개국이 국제하키연맹의 추가 가입국가로 인정되었으며, 이로 인해 최근 가입한 5개국을 포함하여 총 137개국이 국제하키연맹에 가입함. 이는 2024년까지 152개국의 국제하키연맹 가입을 목표로 하는 ‘FIH’s 10-year Hockey Revolution strategy‘ 노력의 일환임.
Narinder Batra FIH 회장 당선자(왼쪽) 및 Tayyab Ikram 집행위원(오른쪽)
(출처: Insidethegames, Asian Hockey Fed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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