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조정연맹(FISA), ‘도쿄 2020’ 조정 경기 한국 개최와는 무관
2016-10-24
15:41:54
국제조정연맹(FISA)이 ‘2020 도쿄올림픽대회의 한국 분산 개최 문제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함.
국제조정연맹은 국제카누연맹(ICF)과 함께 ‘도쿄 2020’의 자금 문제가 신속히 해결되어 당초 계획인 ‘도쿄만(灣)’에 새로운 수상경기장 건설을 바라며, 새로운 수상경기장 건설은 도쿄시민들과 도시에 지속가능한 올림픽 유산으로써 도움이 될 것이라 언급함.
또한, 국제조정연맹 및 국제카누연맹은 후속책으로 언급된 ‘나가누마 수상경기장‘에 대해 보트 보관 장소 협소, 관중석 부족, 주차장 및 방송시설 부족을 지적 하였으며, 선수촌 또한 경기장과 85km나 떨어져 있어 교통편의 문제를 지적함.
이에, ‘도쿄 2020’ 조직위는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준비 할 것이며, 나머지 불편 사항들은 전문가와 담당자들이 책임지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입장을 밝힘.
IOC는 최근 도쿄에서의 조정경기장 개최가 불확실한 가운데, 관련 시설이 지금과 같이 미비할 경우 한국 충주에서의 조정경기 개최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한국 충주의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이 대안으로 언급한 바 있음.
한편, ‘도쿄 2020’ 조직위는 ‘2020 도쿄올림픽대회’의 조정과 카누경기를 국외에서 개최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언급함.

나가누마 조정경기장 위치 (출처: Google Maps)
같이보기 ⦁ ‘도쿄 2020’ 일부 경기, 후쿠시마 개최 추진 ⦁ IOC 위원장, ‘도쿄 2020′ 한국과 분산개최 가능성 제기 출처 - Insidethegames - Google Maps최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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