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스포츠 동향 (10월 5일 - 10월 7일) > 최신뉴스

본문 바로가기
최신뉴스
최신 국제 스포츠 뉴스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국제스포츠 NEWS
최신뉴스
TOP
국제 스포츠 동향 (10월 5일 - 10월 7일)
2016-10-07 12:13:56
WADA, 내부 시스템 해킹에 조치
  지난 9월 13일 세계도핑방지기구(WADA)는 해킹그룹 Fancy Bears에 의해 행정관리시스템(ADAMS)이 해킹 당해, 선수들의 ‘치료목적 사용 면책(Therapeutic Use Exemptions, TUE)’ 관련 자료 등 민감한 정보가 유출 된 바 있음.   WADA  TIP TUE TIP ADAMS 이에, WADA는 multi-disciplinary incident response team을 구성하는 등 캐나다 사법당국과 협력하여 조사에 착수함. 이와 더불어 '리우 2016' 당시 ADAMS 계정과 휴면 계정을 모두 불활성화 시키는 등 추가 조치를 취하고 있음. WADA는  향후 보안을 위해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힘.  

WADA WADA (출처: WADA)

  같이보기 WADA, 러시아 해커에 정보 유출  IOC 위원장, 도핑방지 시스템 개혁 요구 경기력 향상 약물 매매 제재를 위한 WADA와 인터폴 협력    관련자료 도핑 그리고 WADA
 
  Graça, FIVB 회장으로 재당선
  Graça FIVB 회장은 지난 105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제 35회 국제배구연맹 총회(FIVB World Congress)에서 193개국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배구연맹 회장에 재당선이 되었음. 올해 나이 73세인 Graça 회장은 브라질 배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남미배구총연맹회장(2003-2012)과 브라질배구연맹회장(1997-2012) 직을 거쳐 2012년 국제배구연맹(FIVB) 제 4대 회장으로 당선됨. 당시 FIVB에서는 최초로 민주적인 투표 방식에 의해 선출되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음. 5개 대륙 연합의 지지를 받으며 재당선에 성공한 Graça 회장은 배구 가족 모두와 함께 배구를 전 세계 최고의 스포츠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힘.

garca Graça (가운데) FIVB 회장 (출처: FIVB)

  같이보기 국제배구연맹, 세계 최고를 위한 9가지 목표는? 국제배구연맹, LED 네트 도입 FIVB 회장, 비리혐의 부인 FIVB, Olympic Agenda 2020에 따른 변화 모색   관련자료 Graça FIVB 회장 주요 약력
 
  IOC 조정위, ‘평창 2018’ 대회 준비 점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제7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회가 지난 5일 평창에서 개막함.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진행 중인 조정위원회는 IOC 조정위원장 Gunilla Lindberg 등 조정위원 10명과 7개 국제동계스포츠연맹 회장단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 선수촌,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등 시설 점검 및 평가를 실시함. 조정위원회 위원장 Gunilla Lindberg는 앞으로 27개 테스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 경기장 확인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함. 마지막 날인 7일에는 분야별 그룹회의와 본회의를 마친 후, 기자회견을 열어 조정위원회 결과에 대해 논의할 예정임.

조정위원회 평창을 방문한 IOC 조정위원회 (출처: Around the Rings)

  같이보기 John Coates, 동계올림픽 개혁안 발표 IOC 위원장, 평창 방문 예정  IOC 위원장, 평창 방문 
 
  Ferriani 회장, 평창 2018 슬라이딩센터 안전문제지적
  이번 IOC 조정위원회에 참석한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회장 Ivo Ferriani는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의 몇몇 문제점들에 대해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함. 지난달 스트레스 테스트(Stress testing) 이후, IBSF와 국제루지연맹(FIL) 전문가 보고서에 따르면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의 안전성 문제들이 제기된 바 있으며, Ferriani는 이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방안을 요구함. Ferriani는 스프링클러 시스템의 배치가 코스 냉각기와 가까이 있어 폭발의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으며, 경기장 건설을 담당하고 있는 강원도와 대회 운영을 총괄하는 대회조직위원회 중 어느 쪽이 정확한 경기장 책임자인지 지정해 달라고 요구함. 평창 슬라이딩센터는 다음 달 모든 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2월에 테스트 이벤트인 월드컵대회로 세계에 첫 선을 보일 예정임.

조정위 경기장 시설 확인 차 평창에 방문한 IOC 조정위원회 (출처: Insidethegames)

  같이보기 IOC 위원장, 평창 방문  IOC 위원장, 평창 방문 예정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착공 일정 및 개·폐회식 장소 확정
 
  이기흥 전 수영연맹 회장, 대한체육회장으로 당선
  전 대한수영연맹의 이기흥 회장이 제 40대 ‘대한체육회(KOC) 회장’으로 당선됨. 국민생활체육회와 통합된 이후 첫 선거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지휘할 대표자를 뽑는 중요한 이벤트로 국내·외 큰 관심을 받았음. 이기흥 신임 회장은 투표에서 294표를 획득해 213표를 얻은 장호성 단국대학교 총장을 제치고 당선됨. 한편, 이 회장은 대한카누연맹과 대한수영연맹 회장을 지내며 실무능력을 키웠고, 2010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와 2012 런던 올림픽대회 당시 한국 선수단장을 맡으며 경험을 쌓아온 바 있음.

이기흥제 40대 대한체육회장 이기흥 (출처: Insidethegames)


  출처 - Insidethegames - Around the Rings - Sportcal - WADA - KADA - FIVB

ISF에서 매주 발행하는
국제스포츠 지식·정보를 만나보세요!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