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선수단, 도핑 의혹
2016-08-07
15:25:35
케냐 선수단이 도핑 의혹으로 자체 조사에 착수함.
케냐 육상 선수단 Michael Rotich 감독이 선수들에게 1만 파운드 (한화 약 1,500만원)를 받는 대가로 도핑 테스트를 피하는 방법에 대해 사전에 알려주겠다고 거래를 제안한 혐의를 받고 있음.
이에, 케냐 도핑방지기구 (ADAK)는 확인 조사에 들어가겠다고 밝힘. IOC 대변인 Mark Adams는 ‘이는 매우 심각한 혐의‘라고 강조하며, 케냐 육상 팀은 최근 2년 동안 도핑 테스트를 가장 많이 받은 팀이라고 언급함.
2011년부터 40명 이상의 케냐 육상 선수들이 도핑 테스트에 적발 되어 자격을 정지당함.
케냐 육상선수단 감독 Michael Rotich (출처: AP통신)
같이보기 ⦁ [리우 2016] 러시아 패럴림픽위원회, 자격정지 처분 ⦁ IAAF, 도핑과의 전쟁 ⦁ 한국도핑방지위원회, 2016 리우올림픽 도핑방지규정 번역본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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