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2016] '올림픽 첫 난민팀' 환호 속 개막식 입장
2016-08-05
16:48:24
리우올림픽 개막식에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난민팀 (Team ROA, Team of Refugee Olympic Athletes)'이 참가해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입장함.
난민팀은 육상 종목에 출전하는 남수단 선수 5명, 유도 종목에 출전하는 콩고민주공화국 선수 2명, 수영 종목에 출전하는 시리아 선수 2명, 마라톤에 출전하는 에티오피아 선수 1명으로 총 10명의 난민 선수가 올림픽에 참가함.
난민 대표팀은 오륜기인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의 깃발을 들고, 개최국인 브라질에 앞서 206번째로 입장함.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 (출처: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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