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로, 월드컵 반대 시위 일어나
2014-02-24
19:53:23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약 1,000여명으로 구성된 시위대가 브라질 정부의 월드컵 관련 예산 사용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임. 이 중 262명은 경찰과의 무력 충돌 후 체포된 것으로 밝혀짐.
시위대는 월드컵 관련 예산으로 110억 USD 이상이 사용되는데 반해, 대중 교통비용, 의료, 교육 서비스 등
민생현안(Public Service)은 외면당하고 있다고 주장함.
FIFA 회장 Sepp Blatter(IOC 위원, 스위스)는 월드컵 기간 동안 더 많은 시위가 예상된다고 언급함. 그러나 시위의 원인은 축구 그 자체가 아님이 분명하므로 시위가 축구 경기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음.
_2014. 2. 24, www.telegraph.co.uk
 |
| ISC의 모든 콘텐츠는 독자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나갑니다. 의견이나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admin@isccenter.org로 연락 바랍니다. |
최근뉴스
최근뉴스
HOT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