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2024 올림픽 유치후보도시 워크샵' 성공적으로 마쳐
2016-07-21
18:43:35
IOC가 2024 올림픽 유치 후보도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이탈리아 로마, 헝가리 부다페스트, 프랑스 파리) 대표들을 IOC 본부로 초청해 개별 워크샵 (workshops)을 진행함.
Thomas Bach IOC 위원장이 2024 하계올림픽 유치 신청 도시를 발표한 이후, 2015년 10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ANOC (Association of National Olympic Committees,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 총회를 시작으로 유치 경쟁이 본격화 됨.
후보 도시들은 ‘올림픽 아젠다 2020’에 기반을 두고 마련된 선정 절차 (Candidature Process Olympic Games 2024)에 따라 2년간 세 단계의 심사 과정을 거침.
- 1단계: 비전, 대회 컨셉 및 전략 (Vision, Games Concept and Strategy)
- 2단계: 거버넌스, 법률 및 시설 기금 마련 (Governance, Legal and Venue Funding)
- 3단계: 대회 운영, 경험 및 시설 유산 (Games Delivery, Experience and Venue Legacy)
⦁ 관련자료 1: Olympic Agenda 2020
⦁ 관련자료 2: Candidature Process Olympic Games 2024
⦁ 관련자료 3: Candidature Questionnaire Olympic Games 2024
유치 후보 도시의 2단계 진입 신청서는 오는 10월 7일까지 IOC에 제출되어야 함.
제출되는 서류는 IOC 관련 각계각층 자문가들과 행정전문가들로 구성된 2024 올림픽 유치 평가위원회 워킹그룹에 의해 검토됨. 당락여부는 본 워킹그룹의 결과보고서를 토대로 IOC 집행위원회에 의해 결정됨.
2단계에 진입한 도시들은 3단계 워크샵, 3단계 진입 신청 서류 제출 (2017년 2월 3일), 평가위원회 실사, 3단계 진입 당락 여부 결정, IOC 총회 (2017년 9월 13, 페루 리마)를 통한 최종 결정의 과정 등을 앞두고 있음.
같이보기
⦁ 2024올림픽, 경쟁 도시 확정
⦁ 2024하계올림픽은 어디로?
⦁ 로마, 파리 등 2024올림픽 유치전 전개
⦁ 2024올림픽, 독일 도시들 올림픽 유치 캠페인 벌여
2024 올림픽 유치후보도시 엠블럼 (출처: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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