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A (Olympic Council of Asia) 자문위원회, 선수들의 국적 변경에 대한 논의
2014-11-13
19:11:14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OCA 자문 회의(Advisory Meeting)에서 국적을 바꿔 타 국가의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짐. 아시아 IOC 위원들로 구성된 OCA 자문위원회(advisory committee)는 싱가폴 IOC 위원인 Ser Miang Ng을 중심으로 이번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비아시아 출신 선수들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NOC들에 대해 심도 싶은 논의를 하였다고 밝힘. 이번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22개 개인종목 중 14개 종목에서 아시아 국가로 국적을 바꾼 아프리카 출신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한 바 있음.
한편,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베트남 하노이의 아시안게임 개최 철회 등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아시안게임의 규모(size), 범위(scale), 비용(cost)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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