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환경운동가의 유죄 판결에 대한 논란과 IOC의 입장
2014-02-12
09:41:11
2014소치동계올림픽 준비과정에서의 권력남용을 고발해온 환경운동가 Evgeny Vitishko가 러시아 법정으로부터 3년 징역형을 선고 받아 논란이 됨. Vitishko는 지난 2012년 소치 지역 고위 공무원의 저택 담장에 스프레이 페인팅을 한 것이 적발되어 체포되었다가 가석방된 바 있음. 이후 Vitishko는 버스정류장에서 욕설을 한 혐의로 다시 체포됨.
인권단체 Human Rights Watch는 Vitishko의 석방을 위한 IOC의 역할을 공식적으로 요청함. Mark Adams IOC 대변인은 해당 사건이 2014소치동계올림픽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지만 큰 관련성은 없어 보인다고 언급함.
_2014. 2. 12, www.theguard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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