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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집행위원, 뇌물 받고 월드컵 유치 방해?
2014-06-08 17:34:19
영국의 언론사 The Sunday Times는 전 OFC (Oceania Football Confederation) 회장이자 전 FIFA 집행위원인 Reynald Temarii가 카타르의 Mohammed Bin Hammam로부터 뇌물을 받고 호주가 2022 월드컵 개최지로 선정되는 것을 방해했다고 보도함. 이에 대해 Temarii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유치 과정 또는 Mohammed Bin Hammam의 2011년 FIFA 회장 출마와 관련하여 어떠한 거래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함. 타히티 출신의 Temarii는 2010년 뇌물 수수혐의로 FIFA 집행위원회에서 제명된 바 있음. _2014. 6. 8, www.thegaurd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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