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shiaki Endo, 일본 올림픽 장관 임명
2015-06-29
17:16:54
일본의 전 문부과학차관 Toshiaki Endo가 2020도쿄올림픽 및 장애인올림픽 담당 장관(Olympic Minister)으로 임명됨.
일본 참의원(House of Councillors)은 지난 2015년 5월 27일 2020도쿄올림픽의 원활한 준비 과정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전담 장관직을 신설하기로 결정한 바 있음. 이날 통과된 올림픽 추진본부 신설 특별조치법은 2020도쿄올림픽이 개최되는 2020년까지 장관의 수를 18명에서 19명으로 늘리는 것을 허용함.
일본의 관방장관(Chief cabinet secretary) Yoshihide Suga는 2015년 6월 2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럭비선수 출신이자 자유민주당(Liberal Democratic Party) 의원인 Endo가 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정치적 경험을 두루 갖춘 올림픽 담당 장관직의 적격자라고 언급함.
Endo는 향후 5년 동안 2020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일본 정부기관들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주경기장 건설을 위한 예산 확보에 주력할 것으로 보임. 또한, 안전대책 수립 및 일본의 경기력 향상에도 힘쓸 예정임.
일본이 성공적인 2020도쿄올림픽 개최를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주경기장 신축 비용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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