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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체육총국 부국장 Xiao Tian, 부패 혐의로 조사
2015-06-30 13:38:10
중국 국가체육총국 부국장(Deputy head of General Administration of Sport) Xiao Tian이 부정부패 혐의를 받고 있음.   지난 2015년 6월 25일 중국 공산당의 감찰 기구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Central Commission for Discipline Inspection: CCDI)가 Tian이 엄중한 법규 위반(serious breaches of discipline and the law)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힘. Tian은 국제농구연맹(FIBA: International Basketball Federation) 부회장, 중국 NOC(National Olympic Committee) 부위원장, 중국 국가체육총국 부국장 등을 겸하고 있음. FIBA 관계자들은 Tian의 혐의에 대한 중국농구협회(Chinese Basketball Association)의 공식적인 보도를 기다리고 있으며, 내주 FIBA 정관(General Statutes)을 토대로 금번 사태에 대해 상의할 것이라고 밝힘. 더하여, Tian이 지난 2014년 9월 FIBA의 부회장으로 선출된 후 재임 기간이 길지 않아, FIBA를 대표한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은 상태라며 거리를 두기도 함.    한편, 베이징과 알마티 두 도시가 2022동계올림픽 유치를 두고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개최도시 최종 선정은 오는 7월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이루어질 예정임. 베이징유치위 대변인은 Tian의 조사가 현재 진행 중이며, 아직 세부사항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금번 사태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밝힘. 또한, 이번 스캔들이 베이징의 유치 활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함.        같이보기 IOC, 2022동계올림픽 유치후보도시 평가보고서 발간 알마티, 동계올림픽 유치 비용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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