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도핑 후진국 오명 씻고 도핑방지의 선진모델로 거듭나
2015-02-26
11:34:08
WADA(World Anti-Doping Agency) 회장 Craig Reedie가 2015년 2월 20일 자메이카 도핑방지위원회(Jamaica Anti-Doping Commission)를 방문한 뒤 조직의 개선 경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냄.
Reedie는 2월 24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메이카 정부의 지원과 신임 회장, 새로 구성된 이사회 등이 자메이카 도핑방지위원회의 선진화에 큰 역할을 했다면서, 다른 국가들이 본받을 만한 선진모델을 구축하였다고 언급함.
2013년에 자메이카의 100미터 육상 세계 신기록 보유자인 Asafa Powell,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Veronica Cambell-Brown과 Sherone Simpson 등이 잇따라 도핑검사에서 적발되면서, 자메이카 도핑방지위원회에 대한 WADA의 특별 감사가 실시되었고 전임 회장 Herb Elliott과 다수의 이사진이 사임을 한 바 있음.
신임 회장 Danny Williams와 신임 사무총장(Executive Director) Carey Brown의 지휘 아래 자메이카 도핑방지위원회는 검사 시스템과 교육을 강화하고 2014년 12월에는 도핑방지 관련 제정법을 통과시키는 등의 성과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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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과 WADA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SC 국제스포츠지식] '도핑 그리고 WADA'를 참고하세요. http://isccenter.org/2014-2호-도핑-그리고-wad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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