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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F 회장선거 후보 Coe와 Bubka, 올림픽에서 육상 종목은 안전할 것
2015-02-05 11:23:21
누가, 무엇을
Bubka and Coe

Sergey Bubka와 Sebastian Coe 출처: By Vinod Divakaran and Mohan, via Wikimedia Commons

차기 IAAF(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thletics Federations)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영국의 Sebastian Coe와 우크라이나의 Sergey Bubka가 Olympic Agenda 2020에 따라 육상 종목의 경기(event) 수가 줄어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한 목소리로 주장함.

 
언제, 어디서, 어떻게

IOC 집행위원인 Sergey Bubka는 2015년 2월 3일, Reuters와의 인터뷰에서 올림픽 종목 중 최고 위치에 있는 육상이 앞으로도 47개 경기와 2,000명의 선수 규모를 변함없이 유지할 수 있음을 확신한다고 밝힘.

2012런던올림픽조직위원장을 지낸 바 있는 Sebastian Coe 역시 2월 4일 뉴질랜드 방문 중 현지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Olympic Agenda 2020 통과 이후, 포환던지기, 3단 뛰기, 경보 등의 육상 경기를 올림픽에서 제외시키자는 일부 견해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함. Coe는 해당 경기들은 육상 종목에서 퇴출될 이유가 없다고 언급함.

 

IOC는 2014년 12월, 제127차 IOC 총회에서 통과된 올림픽 무브먼트의 중장기 로드맵 Olympic Agenda 2020를 통해 하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의 수는 10,500명으로 현행과 같이 유지하면서, 경기의 수는 총 310개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함.

이에 따라 야구·소프트볼, 가라데, 스쿼시 등 비올림픽 종목 IF들이 올림픽 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농구 등 기존의 올림픽 정식종목들 또한 3대3 농구 등 새로운 경기를 추가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음.

이러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경기 수가 많은 육상 종목에서 몇개의 경기를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일부에서 제시된 것으로 알려짐.

 
logo Olympic Agenda 2020   Olympic Agenda 2020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SC 국제스포츠지식 2014-6호 ‘스포츠의 미래를 예측하다 : Olympic Agenda 2020’를 참고해주세요. http://isccenter.org/bbs/board.php?bo_table=B31&wr_id=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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