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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로잔동계유스올림픽 개최시, 스키점프와 바이애슬론 경기는 프랑스에서 개최
2015-02-03 09:24:04
동계유스올림픽의 분산개최가 국제스포츠계에서 시도되고 있음. 영국의 스포츠 언론사 Inside the Games에 따르면, 2020로잔동계유스올림픽유치위원회는 스위스 로잔이 대회를 개최할 경우, 스키점프와 바이애슬론 경기를 프랑스에서 치룰 계획을 제시함. 2015년 2월 1일, 2020로잔동계유스올림픽유치위원회 사무총장 Denis Pittet은 기존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유스올림픽의 치루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언급하며, 스위스 뿐만 아니라 프랑스에서도 일부 경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언급함. IOC의 2020동계유스올림픽 평가위원회의 첫 번째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 동부 Franche-Comté 지역에서 바이애슬론을, 프랑스 동부 Jura에 있는 Les Tuffes Nordic Centre에서 스키점프 경기가 개최되기에 적합한 입지 조건이 갖추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짐. 올림픽의 분산개최는 최근 IOC가 발표한 Olympic Agenda 2020를 통해 제시된 아이디어이며, 개최국 외에서도 일부 종목과 경기의 분산 개최를 허용한다는 내용에 따라, 향후 개최도시들이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Olympic Agenda 2020의 권고안1번 주요 내용 - 개최도시 외 지역에서도 종목(Sports) 과 경기(Events)의 분산개최 허용 - 예외적으로(in exceptional circumstances), 개최국 외 국가에서의 개최도 허용 - 원칙적으로 개회식 및 폐회식은 개최도시 내에서 개최되어야 함. (the Opening and Closing Ceremonies, must, in principle, take place in the host city of the Olympic Games.) - 올림픽 개최 도시가 기존 시설을 재사용하거나 임시 또는 해체 가능한 건물을 사용할 것 장려현재 로잔은 루마니아 브라쇼브(Brașov)와 2020동계유스올림픽 유치전을 벌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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