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핑방지위원회, Tyson Gay의 전 코치에 8년 자격정지 처분
2014-12-24
17:36:38
지난 2013년 스테로이드 양성반응으로 선수자격이 정지된 바 있는 Tyson Gay의 전 코치인 Jon Drummond가 미국도핑방지위원회USADA로부터 8년간의 자격 정지 처분을 받음.
USADA는 Drummond 코치가 2012년 여름에 Tyson Gay의 스테로이드 복용을 도왔으며 다른 선수들에게도 투약을 권했다고 밝힘. USADA 회장인 Travis Tygart는 지도자는 선수들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자격정지 처분의 이유를 설명함.
한편, Tyson Gay는 Jon Drummond 관련 조사에 적극 협조하였다는 이유로 기존의 2년 자격정지 처분에서 1년으로 징계 기간이 축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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