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선수들의 국제대회 출전 시, 부상 논란
2014-08-05
15:06:48
미국 프로농구팀 Dallas Mavericks의 구단주 Mark Cuban이 미국 NBA (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 프로농구 선수들이 올림픽 등 국제경기대회에 출전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하는 입장을 밝힘.
이는 최근 미국 대표팀으로 선발되어 훈련에 참가한 프로농구팀 Indiana Pacers 소속 농구선수 Paul George가
FIBA(International Basketball Federation) 월드컵 대회 시범 경기에서 심한 다리 부상을 입음에 따라 제기됨.
Cuban은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 소속팀 선수들을 출전시킬 때마다 NBA 구단들이 큰 손실에 대한 위험부담을 감수해야 하는 반면 IOC, FIBA 등 국제 이벤트 개최 기관은 막대한 이익을 얻는다고 주장함.
이에 대해 Adam Silver NBA 총재(Commissioner) 는 오는 9월 NBA 경기위원회(Competition Committee) 회의를 통해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함.
하지만 Silver 총재는 NBA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 중에 하나가 NBA 선수들의 국제대회 출전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상은 어디에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함.
_www.sportc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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