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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관계자, 월드컵 티켓 불법판매 연루?
2014-07-04 14:49:07
브라질 경찰이 2014브라질월드컵 티켓 불법판매의 배후에 FIFA 관계자가 연루되어있다고 주장함. 브라질 경찰 당국은 총 네 번의 월드컵에서 불법 티켓 판매를 통해 약 9천만 USD의 수익을 벌어들인 국제 조직을 검거했다고 밝혔으며, 경찰국장 Fabio Barucke는 FIFA 내부인이 이들을 도와줬던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함.   Barucke 국장은 초기 수사 당시, 이 모든 배후에 축구 컨설팅 및 에이전트 기업인 Atlanta Sportif International의 CEO Mohamadou Lamine Fofana가 있었던 것으로 예상했으나, Fofana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FIFA 관계자 누군가가 그를 도와줬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힘.   브라질 경찰 당국은 FIFA에 수사 협조와 지원을 요청하였고, 이에 FIFA는 이들의 수사를 전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규정 위반에 대한 조사와 제재가 브라질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철저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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