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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 Vanessa mae 올림픽 출전 자격을 위한 기록 조작 논란
2014-07-16 14:46:15
noname04 ©AP   슬로베니아스키협회가 자국에서 열린 FIS 국제 대회에서 팝 바이올리니스트 Vanessa Mae(태국 이름 Vanessa Vanakorn)의 기록과 순위를 조작해 올림픽 출전을 도운 혐의로 4명의 협회 관계자들에게 4년간의 자격정지를 부과함.   영국 국적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나라인 태국 국가대표로 2014소치동계올림픽 Giant-Slalom 종목에 출전해 67명의 선수 중 67위를 기록한 바 있는 Mae는 올림픽이 개최되기 이전인 지난 1월 슬로베니아에서 개최된 FIS 대회에 출전해 올림픽 출전을 위한 기준을 가까스로 충족함. 이 과정에서 태국 NOC 관계자가 슬로베니아스키협회 관계자들에게 Mae의 기록을 조작해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짐.   Mark Adams IOC 대변인은 이번 사건은 슬로베니아 스키협회의 문제임과 동시에 결국은 FIS의 책임이라고 언급함.   Gian Franco Kasper FIS 회장 (IOC 위원, 스위스) 은 슬로베니아 협회에 정확한 조사를 의뢰했으며, 이후 추가적인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힘.   한편, 태국 NOC 회장 Yutthasak Sasiprabha는 이번 사건과 태국 NOC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며, 태국 NOC 관계자의 기록 조작 혐의를 부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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