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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B 회장, 비리혐의 부인
2014-12-24 17:08:05
현 FIVB 회장 Ary S Graça가 브라질 CBVBrazilian Volleyball Confederation의 회장직(1997-2012)을 수행할 당시에 연맹의 자금을 자신의 가족과 지인들에게 불법적으로 지급했다는 혐의가 제기됨. 브라질의 부패방지기구Federal Anti-Corruption Agency가 발표한 50페이지 분량의 보고서에 의하면 CBV의 스폰서십 수익이 기존의 계획대로 선수들을 위해 쓰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남. 특히 행정관련 비용이 급격히 증가하였고 연맹의 임원이나 전 임원 또는 Graça 회장의 친지 등이 소유한 회사에 연맹의 자금이 지급된 것으로 드러남. 이에 CBV는 FIVB 회장에게 해명을 요구할 것이며 FIVB의 후원 하에 2015년 7월에 리우에서 개최되기로 예정되어 있는 올림픽 시범경기 개최 계획을 백지화 하겠다고 밝힘. 한편, FIVB는 Graça 회장의 언급을 인용하여 그는 항상 브라질 배구의 최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였으며, 다른 CBV 관계자들 또한 모두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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