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 다이빙 예선, 엄격한 격리조치 속 진행

도쿄 2020 올림픽 다이빙 예선으로 치러지는 국제수영연맹(FINA, International Swimming Federation) 다이빙 월드컵이 엄격한 COVID-19 제한 조치하에서 진행될 예정임.

피나 다이빙 예선엄격한 격리조치 속에서 진행될 도쿄 2020 다이빙 예선 (출처: Getty Images)

지난 1일부터 오는 6일(현지시간)까지, 일본 도쿄 다쓰미 수구 센터에서 도쿄 2020 올림픽 다이빙 예선과 도쿄 2020 테스트 이벤트를 겸해 열리는 FINA 다이빙 월드컵이 엄격한 ‘버블’ 체제 속에서 치러질 전망임.

* 버블 : 사람들을 비눗방울로 싸듯 집단화하여 그 안에서는 거리두기를 완화하고, 외부와는 엄격하게 거리를 두도록 이원화하는 COVID-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략.

FINA와 조직위원회가 내놓은 COVID-19 지침에 따르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모두 도쿄에 도착하기 72시간 전 COVID-19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공항 도착과 동시에 다시 검사를 받고, 4일 후에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함. 또한, 경기장은 워밍업 구역, 훈련실, 다이빙 풀장 등 3개 구역으로만 나뉘고 선수들은 8개국으로 분리된 그룹 내에서 훈련해야 하며, 호텔 객실과 경기장만 오갈 수 있어 자유로운 이동이 제한될 전망임.

최근 일본은 자국 내에서 급속한 확산세를 보이는 COVID-19로 인해 도쿄, 오사카, 교토, 효고 등 4개 지역에 대해 긴급사태 발령을 선포한 바 있으며, 이에 호주다이빙연맹은 “일본의 제4차 COVID-19 대유행 속에서 자국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대회에 보내는 것은 안전하지 않다”라고 밝히며 대회 불참 선언을 발표함.

한편, 이번 대회는 46개국에서 225명의 선수가 출전해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에서 4개의 올림픽 본선 진출권, 남녀 3m 스프링보드와 10m 플랫폼을 포함한 4개 종목에서 최대 18개의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가져갈 전망임.

 

 

같이보기

⦁ 도쿄 2020 다이빙 예선, 5월 개최 예정

⦁ 도쿄 2020, 수영 종목 테스트 이벤트 및 올림픽 예선대회 무산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