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DA, 모스크바 실험실 데이터 업로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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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핑방지기구(WADA, World Anti-Doping Agency)는 지난 1월 모스크바 실험실로부터 추출한 자료들의 업로드를 마쳤으며 현재 자료들의 진위여부 확인 절차에 들어갔다고 보고함.

190313 WADAWADA 정보조사국 Gunter Younger 국장 (출처: Getty Images)

지난 3월 6일(현지시간) WADA는 약 DVD 5200장과 40만 시간의 음악이 저장될 수 있는 수준의 용량인 24테라바이트 가량의 모스크바 실험실의 모든 자료들의 업로드가 완료되었으며 현재 업로드된 자료들의 진위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단계에 돌입했다고 발표함.

이에 WADA는 ‘약 24테라바이트의 정보를 업로드 하여 이를 법의학적으로 지수(指數)화하고 또한 실험실의 다양한 기기, 서버, 하드 드라이브, 컴퓨터 및 기타 전자 장비와 결합하는 긴 과정이 완료되었으며 앞으로 WADA의 전문가들은 외부 법의학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아 업로드한 자료들의 진위 여부를 면밀히 파악하고 불법 도핑행위를 저지른 더 많은 러시아 선수들을 적발해내길 희망하고 있다’고 언급함.

또한, WADA 정보조사국 Gunter Younger 국장은 ‘이번 모스크바 실험실 데이터 진위여부 분석은 엄청난 도전일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데이터들의 진위여부가 확정되면 다음 단계로 나아가 다양한 스포츠와 다른 도핑방지 기구가 부정행위를 한 사람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함.

WADA의 발표에 따르면 모든 자료들의 진위 여부를 파악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2개월에서 3개월가량이 걸릴 전망임.

한편, 지난 해 12월 WADA의 전문가들은 모스크바 실험실을 방문하였으나 러시아 당국이 장비들의 접근을 허가하지 않아 실험실에 접근이 불가능하여 아무런 소득 없이 실험실을 떠났으며 이에 러시아의 체육부장관 Pavel Kolobkov는 해당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발표함에 따라 WADA는 지난 1월 9일 3인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을 모스크바 실험실에 재 파견을 시켜 모든 데이터를 회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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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idethegames
– W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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