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Thomas Bach, 도쿄 올림픽에 유전자 검사 도입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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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World Anti-Doping Agency) 국제컨퍼런스(World Conference on Doping in Sport)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Thomas Bach 위원장은 이르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유전자 검사가 시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함.

바흐위원
제5회 WADA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한 IOC Thomas Bach 위원장 (출처: IOC)

11월 5일(현지시간)부터 11월 7일까지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개최되는 제5회 WADA 국제컨퍼런스에서 IOC Thomas Bach 위원장은 이르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건조 혈반(DBS, dried blood spot testing)을 활용한 유전자 검사가 도입될 수 있다고 밝힘.

Thomas Bach 위원장은 “유전자 배열에 대한 연구가 잘 이뤄진다면, 유전자 검사는 약물 사용 후 수개월동안 약물 사용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며, WADA의 승인을 받는다면 도쿄 올림픽에서 즉시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쿄 올림픽 경기 전 도핑검사는 역대 어느 대회보다 철저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함.

2006년부터 유전자 검사의 개발에 착수한 IOC 의·과학 위원회 구성원이자 영국 브라이턴대학 스포츠 과학·유전학과 교수 Yannis Pitsiladis는 “체내에는 약 2만 1천개의 유전자가 있으며, 이 중 수백 개는 수혈이 일어나거나 적혈구형성인자(EPO, Erythropoietin)를 포함한 금지약물을 사용할 경우에 반응하고, 이러한 변화는 약물 사용 후 수개월 동안 지속된다.”고 언급함.

유전자 검사는 소량의 혈액으로 금지약물 반응을 살피기 때문에 이전의 소변·혈액 검사에 불편함을 느꼈던 선수들은 우호적인 반응을 보일 것이며, 기존의 도핑검사에 비해 수집·수송·보관 절차 비용 측면에서도 효과적일 전망임.

한편, Thomas Bach 위원장은 유전자 검사가 도쿄 올림픽에 당장 도입되지 않아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부터 유전자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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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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