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nick 나이지리아축구협회 회장직 복귀, FIFA 징계 피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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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축구연맹(CAF, Confederation of African Football) 부회장으로 임명된 나이지리아의 Amaju Pinnick, 나이지리아축구연맹(NFF, Nigerian Football Federation) 회장직 복귀. 국제축구연맹(FIFA, International Football Federation) 징계 피할 것으로 전망.

CAF-696x393Gianni Infantino FIFA 회장과 Amaju Pinnick CAF 부회장 (출처: AFP)

지난 10일 CAF 부회장으로 임명된 나이지리아의 Amaju Pinnick이 오랜 권력다툼을 마무리하고 NFF 회장직에 복귀함. NFF 회장직은 지난 2014년 선거부터 Pinnick과 Chris Giwa가 서로 당선되었다고 주장하며 미궁 속으로 빠졌었음. 나이지리아에 대한 징계를 검토 중이었던 FIFA도 Pinnick이 회장으로 복귀함에 따라 이에 대한 논의를 중단할 것으로 전망됨.

지난 2014년 NFF 회장선거에서 Pinnick과 Giwa는 서로 자신이 당선인이라고 주장하였음. FIFA는 Pinnick을 NFF의 회장으로 인정하였으나, 최근 나이지리아 대법원은 Giwa의 선거 승리로 판결하며 Pinnick의 퇴출을 명령함. 이에 대해 FIFA는 축구 행정에 정부의 개입을 금지한다는 규정을 이유로 나이지리아에 자격정지 징계를 부과하는 것을 검토하였음. FIFA의 Gianni Infantino 회장은 지난 달 Chris Giwa의 NFF 회장 부임이 나이지리아의 자격정지 징계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발언한 바 있음. 당시 그는 “Pinnick이 FIFA가 인정하는 NFF의 회장이며 적법한 선거 절차를 통해 당선된 인물이다.”라고 주장함.

나이지리아 언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징계 가능성을 인지한 Muhammadu Buhari 대통령은 Chris Giwa의 퇴출을 명령하였으며, 이로써 오랜 기간 이어져왔던 권력 다툼은 막을 내림. Pinnick이 NFF 회장으로 복귀함에 따라 권력 다툼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나이지리아의 프로축구 리그도 다시 재개될 것으로 전망됨. 한편 Pinnick은 CAF의 집행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2018 러시안월드컵’에서는 경기감독관으로 활약함. 그는 지난 10일 비리 혐의로 사임한 가나의 Nyantakyi를 대신하여 CAF 부회장으로 임명됨.

 

같이보기
⦁ Pinnick, 비리 혐의로 물러난 Nyantakyi 대신하여 CAF 부회장 임명
⦁ BBC, 아프리카 축구계 비리 폭로. 가나는 ‘축구협회 해체’

 


 

 

출처
– insidethegames
– AFP
–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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