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와 ROC, 4년간 반도핑협약 체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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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Russian Olympic Committee)의 새로운 회장으로 당선된 Stanislav Podznyakov, 첫 행보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와 4년간 반도핑협약 체결 예정.

pozdnyakovROC의 Stanislav Podznyakov 회장 (출처: Getty Images)

지난 5월 29일(현지시간) ROC 회장 선거에서 Alexander Zhukov의 뒤를 이를 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Stanislav Podznyakov가 IOC 솔리다리티위원회(Solidarity Committee)와 반도핑협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짐.

러시아 국영방송 TASS에 따르면 Podznyakov는 “다음 주 화요일 스위스 로잔으로 떠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라고 밝힘. Podznyakov 회장은 솔리다리티위원회 위원장이자 국가올림픽연합회(ANOC, Association of National Olympic Committees) 회장인 Sheikh Ahmad Al-Fahad Al-Sabah 위원장과 만나 서명할 전망임.

ahmadSheikh Ahmad Al-Fahad Al-Sabah 위원장 (출처: OCA)

이 협약은 도핑 위반에 대한 제재를 포함한 국제적인 협력에 대한 것이며 이는 IOC 솔리다리티위원회가 국가올림픽위원회들과 정기적으로 체결하는 협약으로 알려져있음. 하지만 러시아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 당시 조직적인 도핑 위반으로 올림픽위원회가 자격정지를 당하고 회복한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의 반도핑 협약이라는 점에서 주목됨.

러시아는 도핑 위반으로 인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참여가 제한되어 중립국 소속(OAR, Olympic Athletes from Russia)으로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당시 Podznyakov 회장은 ROC의 부회장으로 OAR 선수들을 이끌고 평창 대회에 참가함.

한편, 러시아올림픽위원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후 자격이 회복되었으나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World Anti-Doping Agency)에 의해 자격이 정지된 러시아도핑방지기구(RUSADA, Russian Anti-Doping Agency)는 아직까지 자격이 정지된 상태임. WADA는 러시아가 자격회복에 대한 요건들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지난 달 이사회에서 러시아에 대한 자격정지를 유지한 바 있음.

러시아의 도핑 스캔들 동안 ROC를 이끌어온 Zhukov 회장이 물러난 가운데 신임 Podznyakov 회장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됨.

 

같이보기
⦁ Stanislav Pozdnyakov, ROC 신임회장 당선
⦁ WADA, 러시아도핑방지기구(RUSADA)에 대한 자격정지 유지

 


 

 

출처
– insidethegames
– Getty Images
– 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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