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남녀 대회 중계권 분리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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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크리켓평의회(ICC, International Cricket Council)는 호주에서 열린 2020 T20 여자 크리켓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여자 크리켓 대회의 미디어 저작권을 남자 대회와 분리시키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

크리켓T20 여자 월드컵 경기 장면 (출처: ICC)

4월 2일(현지시간 기준) ICC는 공식 TV 연설 중, 2020 T20 여자 월드컵이 새로운 벤치마크의 기반을 다졌다고 전함.

T20 여자 월드컵을 남자 월드컵과 따로 개최한 건 2번 밖에 없음. 앞서 개최된 5개의 월드컵 모두 남자 월드컵과 동시에 진행하였고, 중계권 역시 같이 묶여있음.

ICC Manu Sawhney CEO는 지난 삼년간의 데이터를 통해 팬들이 여자 크리켓에 관심을 보였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중계사와 브랜드 관련 이해관계자들 또한 그들의 인기와 잠재적인 수익성을 인식하기 시작함. 여성 크리켓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가 진행되면, 자연스레 홍보 예산이 따라오게 되어 종목의 발전을 이룰 수 있게 됨. 따라서 그 가치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여자 대회 중계권을 분리하는 방안이 검토됨.

ICC는 1.1억 명의 시청자가 디지털 미디어와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2020 T20 여자 월드컵을 시청했으며, 이는 ICC가 개최한 이벤트 중 지난 T20 남자월드컵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높은 시청수를 기록함.

호주와 인도간의 결승전을 시청한 시간이 누적 1.78억시간을 기록하며 토너먼트 중계 지표에 새로운 기록을 갱신함.

Star India 중계사의 디지털 스트리밍 플랫폼인 Hotstar를 통해서 최고 3.1백만 명의 시청자가 결승전 생중계를 시청했으며, 호주의 9GEM을 통해서는 평균 1.2백만 명의 시청자가 결승전을 시청함.

한편, 2020 T20 남자 월드컵은 10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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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port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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