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하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올림픽 수영 센터 임시 건물로 건설 ‘고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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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최비용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 올림픽 수영센터 임시건물로 건설계획변경 고려.

aquatic center‘2024 파리올림픽’ 수영 센터 (안) (출처: Paris 2024)

지난 1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SportAccord 2018’에서 “개최비용을 줄이기 위한 모든 방안들을 연구하겠다.”라고 밝힌 ‘2024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 Tony Estanguet 위원장의 발언 이후, 논란이 되었던 수영센터가 임시 건물로 건축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음.

프랑스 일간지 Le Parisien(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올림픽 수영센터가 임시건물로 건축될 경우 비용이 약 8천만유로 (약 1,043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올해 초 프랑스 정부 감사관들이 수영센터 영구 건설에 대해 측정한 1억 1,300만유로 (약 1,473억 원)에 비해 절감된 가격임.

프랑스 정부의 감사관들은 올림픽 개최에 따른 과도한 비용 문제를 언급한 바 있으며 특히 수영센터 건설로 인해 비용부담이 매우 커질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음. 또한, 감사관들은 수영센터 건설과 관련해 너무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있고, 이로 인해 건설과 관리에 대한 확실한 책임주체가 없다는 것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함.

현재 수영센터 건설이 예정되어 있는 Saint-Denis에 위치한 부지는 파리시 당국에서 소유이며 건설에 대한 부분은 Metropole du Grand Paris 그리고 재정적인 부분은 Solideo라는 회사가 각각 담당하고 있음.

이에 따라 감사관들은 비용 초과에 대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수영센터 건설에 대한 책임을 Solideo에게 부과하는 방안을 추천하였고 이에 따른 뚜렷한 방안이 나오지 않을 경우 임시건물로서 수영센터를 대체하는 것 또한 해결방안으로 제시함. 위와 같은 사실에 프랑스 일간지 Le Parisien은 ‘임시건물로 경기장을 건설할 경우 향후 지역사회나 프랑스 수영협회를 위한 어떠한 레거시(legacy)도 남지 않는다’며 우려의 뜻을 전달함.

한편,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는 6월 모든 경기장 건설비용을 포함한 프로젝트 검토를 실시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모든 비용이 현재 설정된 예산(68억 유로/약 8조 8,740억 원) 내에서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함.

 

같이보기
⦁ Tony Estanguet ‘2024 파리올림픽’ 조직위원장, 비용 우려에 대해 ‘방법 찾을 것’ 주장
⦁ 2024 파리 – 2028 LA, IOC 총회 투표로 확정

 


 

출처
– Inside the Games
– Le Parisien
– Paris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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